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3000만명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선별 지급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30일 1·2공장과 하남공장에 한해 주간조(1조) 근무조만 휴업을 하게 됐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집행정지 사건의 심문기일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여권 내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 퇴진론이 불거지고 있다.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선별 지급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후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를 하고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과 규모를 논의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기존 정부안보다 7조 원가량 증액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당초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았던 3차 재난지원금 예산과 코로나19 백신 확보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서다.재난지원금 예산은 국채발행을 통